스마트폰2011.07.26 22:08

AP(Application processor) : 컴퓨터로 따지자면 CPU+GPU 정도 생각하면 된다.

좀 더 깊숙이 들어가자면 컴퓨터의 northbridgesouthbridge의 기능을 포함한다고 보면 된다. 컴퓨터의 경우 성능상의 이유로 입출력 등 비교적 느린 속도의 연산은 별도의 칩이 관리하는데 이 모든 것을 하나로 뭉친 것이 스마트폰의 AP이다.

 

이번 이야기는 비단 스마트폰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오래전부터 있었던 고질적 문제? 라고 생각한다.

 

요즘 스마트폰은 1Ghz를 넘어서 1.2Ghz, 1.5Ghz등이 출시된다.

그럼 이 수치는 무엇을 의미하나?

바로 AP의 클럭을 뜻한다.

클럭이란 쉽게 말해 스위치를 한번 켰다 끄는 것을 말한다.

컴퓨터는 보통 0(off)1(on)의 상태 값을 갖는다.

1hz 1초에 한번 스위치가 온, 오프 된 것이고,

1Khz1초에 1,000

1Mhz1,000,000

1Ghz1,000,000,000....

 

그럼 이러한 클럭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가...

CPU는 이렇게 온오프를 하면서 연산을 한다.

1번 키고 끄면 한 번의 연산이 이루어지고, 클럭이 빠를수록 연산속도는 빨라지......면 좋겠지만 이것은 이론적인 이야기일 뿐...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CPU의 성능을 평가하는 잣대는 여러 가지이다.

예를 들어 아무리 빨리 연산을 하더라도 연산결과가 다 틀리면 이건 헛짓 하는 것 아닌가...

1%더 빠르고 전기를 두 배 먹으면 무슨 소용인가.

 

과거 컴퓨터의 CPU모델명을 단순히 클럭으로 표기하고 이것이 마케팅의 주 가 되던 시절이 있었다.

클럭이 빠르고 속도는 느린 인텔과, 클럭은 느린데 속도는 빠른 AMD...

많은 사람들이 숫자가 높은 인텔제품이 좋다고 생각했었다...

요즘은 그런 식의 표기는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관행?이 모바일 기기에도 이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컴퓨터가 연산을 수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면 CPU의 클럭이 성능의 전부가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CPU가 아무리 빨라도 주기억장치(RAM)가 느리면 소용없다.

CPU와 주기억장치가 아무리 빨라도 보조기억장치가(컴퓨터의 하드디스크, 스마트폰의 SD카드 및 내장 메모리 등...)느리면 누구나 느리다고 생각할 것이다.
(CPU와 주변장치들의 성능이 조화를 이루어야한다... 무엇이든 조화가 중요.....) 

 

스마트폰의 경우 여기에 전력 사용량도 매우 민감할 수밖에 없다.

클럭이 높아지면 소비전력과 발열량이 높아진다.

이는 스마트폰에겐 치명적일 수밖에 없다.

, 미세한 공정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다.

 

그리고... AP에는 GPU도 포함돼 있다.

AP의 클럭 속도가 GPU의 클럭 속도와 같지 않다!

즉 클럭속도가 높다고 3D게임이 잘 돌아간다고 보장할 수 없다.

 

클럭 = 성능이 결코 아니다.

사전에 철저히 알아보고 구매하는데 신중해야할 것이다.

 

문제는 웬만큼 공부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닌 것이 대부분 이라는 것...

스마트폰도 그렇고 컴퓨터의 CPU도 그렇고 클럭 속도로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클럭속도가 아닌 초당 연산량과 같이 성능을 분별하기 좀 더 쉬운 표기법으로 표기하도록 제도적 개선을 해야 하지 않을까...

 

참고로 위에서 언급한 성능은 하드웨어적인 관점에서다.

정말 이상적인 제품이 되기 위해선 소프트웨어 또한 중요하다.

성능 좋은 기기와 이를 잘 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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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LCODE
app2011.07.12 15:02

마켓 링크 : goo.gl/hcMsD  QR code
 

멀티터치, 중력가속, 화면의 배드픽셀, GPS, AP(CPU)의 성능을 테스트 할수 있습니다.

갤럭시 S2에서 구동 영상인데요. 잘 안보이지만 멀티터치가 동시에 8게 찍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스2는 최대 10개까지 지원한다는군요.

배드픽셀의 경우 여러가지 색상을 고루 살펴보며 테스트 할 수 있고요.

GPS의경우 실내라 잘 작동하지는 않네요.
실외에서 하면 이동하는곳마다 점이 찍힌답니다.

AP성능 테스트의 경우 화면에 색상을 채우는 연산을 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합니다.
갤스2는 약 200안쪽으로 나오네요. 낮을수록 빠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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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BAL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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